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최고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가 선정한 아시아 인기 여행지 TOP 10에 선정! 마이크로트립, 단기여행 트렌드 속 한국 관광지의 매력을 살펴봅니다. 빠르게 세계 호텔 예약 사이트 TOP 3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최근 발표된 아시아 인기 여행지 TOP10
최근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Agoda)에서 발표한 '아시아 인기 여행지 TOP10' 순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서울과 제주도가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2위, 제주는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 태국 파타야에 이어 6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이번 순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 트립(Micro Trip)’, 즉 짧은 시간에 최대한 즐기는 단기 여행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하루만으로도 충분한 도시
서울은 단기간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홍대, 명동, 강남 등 대표 번화가는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밀집돼 있어, 단 하루만 투자해도 서울의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 측은 “서울은 반짝이는 도심 속에서 마이크로 트립을 경험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라며 “짧은 시간 안에 풍부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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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다 선정 아시아 10대 1박 최고 여행지! |
제주도, 자연 속 재충전 가능한 여행지
반면 제주는 도심의 활기보다는 힐링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 어드벤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라산 등반, 폭포 감상, 한적한 해변 산책 등을 통해 단기간에도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제주는 짧은 여행 속에서도 섬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외 여행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마이크로 여행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제외…국내 인기 여행지 순위 변화
흥미로운 점은 이번 아고다 발표에서 국내 여행지만 따로 보면 **서울(1위), 제주(2위)**에 이어 속초, 여수, 전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통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부산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이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대도시 중심에서 지역 특색을 강조한 소도시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멀티 트립과 마이크로 트립의 부상
아고다 측은 “다양한 도시의 매력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하루씩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멀티 트립(multi trip)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짧은 여행 속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여행 방식과 맞물려, 시간은 짧게, 경험은 깊게라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트렌디한 여행은 '짧고 깊게'
서울과 제주의 선정은 단순한 인기 순위를 넘어, 앞으로의 여행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도심 속 빠른 리듬을 즐기거나, 자연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이제는 '하루면 충분한' 여행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행 계획이 있다면, 마이크로 트립의 정석인 서울과 제주를 체크해보세요!
